송아지 전문용품
송아지 제각모자 (국립축산과학원) HOT
송아지 뿔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자가 개발돼 축산농가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어린 송아지에 적합한 제각모자를 활용한 제각방법을 개발하고 제각모자에 대한 특허출원(제 74836호)을 마쳤다. 소는 서열다툼이 강해 뿔을 제거하지 않을 경우 위험해질 수 있지만 뿔이 제거되게 되면 소는 온순해져 이에 따른 위험요인이 줄어든다. 뿔의 제거는 성우보다 어린 송아지가 쉽고, 제각 방법은 뿔이 나오는 생장점을 달군 쇠로 지지는 방법과 제각연고를 바르는 방법이 사용된다. 생장점을 달군 쇠로 지지는 방법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상처부위에 화농균이 감염될 우려가 있다. 제각연고를 바르는 방법은 안전하여 널리 활용되지만 어미소가 제각연고를 핥아내어 제각 효과를 볼 수 없고, 어미소와 강제로 분리할 경우 스트레스와 소음이 심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개발된 것이 제각모자이다. 제각모자를 활용한 제각은 한우와 젖소 송아지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한우는 생후 1주령에서 2주령에 뿔이 날 부위의 털을 가위로 자르고 동전크기만 하게 제각연고를 바른 후 연고가 작용하는 시간동안 제각연고가 눈에 들어가거나 어미소가 핥지 못하도록 제각모자를 6~12시간 동안 씌어주면 된다. 제각모자를 이용한 제각 성공률은 관행 제각효과 70%보다 30%가 개선된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 또한, 제각을 하면 암소의 경우 유산위험성이 감소하고 비거세우의 경우에도 성격이 온순해져 합사가 수월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거세우의 경우에도 제각을 하지 않았을 경우 탈각된 해당월에 정상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제각모자를 이용하여 제각을 하는 경우 18.4kg의 성장 증진효과가 나타났다. 축산과학원 이명식 연구사는 “송아지 뿔 제거는 생후 1~2주령 정도에 암송아지와 거세우 및 비거세우를 포함한 수송아지 모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제각모자를 활용한 제각연고 도포가 가장 간편하고 성공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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